2021년이 되면서 올해 최저시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이미 2020년에 2021년의 최저시급을 정한바 있지만 그당시보다는 현실로 다가오는 지금 시점이
올해 최저시급에 대해 관심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같습니다.
바로 최저시급을 알려드리자면 2021년 최저시급은 8,630원입니다.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9시간 근로기준 실제 8시간 근무하고 주 5일 근로를 하는 경우 한달에 월급 1,822,480원을 받게 되는것 입니다. 물론 세전 금액이니 세금을 제외하고 나면 금액이 조금 적어지게 될거 같아요.
가파르게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2021년 최저시급이 상대적으로 적게 인상된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만 한 것이 2017년 최저시금 6,470원으로 한달 월급이 최저 1,352,230원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와 2021년 시급을 비고하면 2,000원이상의 최저시급이 인상되었다는걸 알 수 있답니다.
2017년에 6,479원이였고 2018년에는 7,530원을 훌쩍 뛰게 된답니다.
2017년에서 2018년 최저시급 인상금액이 1,051원을 큰폭으로 인상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8,350원으로 2018년 최저시급에서 1,000원 이상의 인상폭은 아니지만 820원인상으로 인해 앞자리 숫자가 달라지는 최저시급금액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오른 탓인지 2020년에는 최저 시급이 8,590원으로 2019년 최저시급에서 240원정도로 크지 않은 폭으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은 8,720원으로 2020년 최저시급 8,590원에서 더적은 폭으로 130원 인상되게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인상폭이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2020년부터는 인상폭이 작다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 인상률은 1.5프로로 물가상승률이 0프로인 시기에 인상률 역시 높지 않아 아쉬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최저시급이 적게 올라서 서운할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최저시급이 급격하게 오르게 되면서
부담을 느낀 기업이나 사업장들이 많았을 것이고 그래서 인지 16년만의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경제도 국민의 살림살이도 모두 힘들때인거 같습니다.
소폭인상된 2021년 최저시급이지만 그래도 힘들내서 일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급여로 계산하게 되면 최저 1,822,480원 작다면 작지만 개개인의 절약과 재테크노력으로 충분히 만족하는 삶을 만들 수 있는 금액이라는 생각도 함께 하게 됩니다.
인상된 최저시급 크지 않지만 감사하며 열심히 사는 2021년 한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