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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의 뜻과 장단점 알아보기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하게 분할하는 것으로 주식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 5:1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50만 원이 1주가 10만 원이 되는 것이랍니다.

기존에 50만 원 1주를 가지고 있다면 5주로 보유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1주당 가격이 커질수록 그 주식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게 되다 보니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다 보니 액면분할을 해 1주당 주식 가격을 낮추게 되면 그 주식에 접근도가 높아져 거래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발생되게 됩니다.

 

액면분할의 장점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주식을 구입하는데 자본금이 줄어들어 개인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액면분할을 한 삼성전자의 예를 보면 2018년 50:1 액면분할을 한 뒤, 소액투자자들의 투자로 시가총액 300조 원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매도와 매수가 원활해져 사고팔기가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액면분할의 단점

장점에서도 말했지만 사고팔기가 좋은 주식이 되다 보니 유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1주의 가격이 비쌀 때는 자본금이 크게 필요하기도 하고 가격이 높은 주식의 경우 매도하기 하려 해도 거래가가 높아 거래량이 적은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사고팔기가 힘든 대신 유동성이 적지만 액면분할 이후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단타로 주식에 접근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유동성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액면분할 후 주가

액면분할을 한 뒤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롯데칠성의 경우 2019년 5월 10:1 액면분할이 후 165,000원이었던 주가가 2021년 2월 기준 115,000원인 상황을 보면 15% 이상 하락한 상황이랍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의 경우 액면분할 뒤 지금은 주당 가격이 상당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액면 분할 후 상승이 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액면분할 후 무조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라는 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생기다 보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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